초극소 미숙아(≤1000gram)에서 Permissive hyperglycemia(≤300mg/dl) 의 예후

초극소 미숙아(≤1000gram)에서 Permissive hyperglycemia(≤300mg/dl) 의 예후

Permissive hyperglycemia(≤300mg/dl) and outcome in Extreme low birth weight infants

(포스터):
Release Date : 2009. 10. 23(금)
So Yoon Ahn, M.D., Hye Soo Yoo, M.D., Hyun Ju Seo, M.D. Seo Heui Chio, M.D.Yun Sil Chang, M.D, Won Soon Park, M.D.
Depart ment of pediatric,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안소윤·유혜수·서현주·최서희·장윤실·박원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과학교실

Abstract

목적: 초극소 미숙아에서 고혈당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나 이의 정의와 치료의 기준은 논란의 여지가 있어왔고, 충분한 칼로리 공급을 제한하는 원인 중 하나였다. 의미있는 오스몰의 차이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전혈 당 농도 360mg/dl 이상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보고되어있고, 이에 근거하여 본원에서는 전혈 당 농도 300mg/dl 정도 까지는 치료하지 않고 주의하여 관찰하는 치료지침을 적용해왔다. 이에 permissive hyperglycemia를 유지한 초극소 미숙아들의 예후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출생하여 입원한 총 111명의 출생체중 1,000 그람 이하의 초극소 미숙아의 차트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전혈 당 농도는 생후 14일까지 조사하였다. 저자들은 200mg/dl 미만을 정상 전혈 당 농도로 정의하고, 정상혈당군(N군) 13명(12%), 농도가 기준치 보다 높으나 치료하지 않은 permissive hyerglycemia군( P군) 40명(36%), 전혈 당 농도 300mg/dl 이상이면서 한번 이라도 인슐린을 사용한군(T군) 58명(52%)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의 생존율과 고혈당과 관련된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1) 재태 연령과 출생체중은 N군과 P군에서 각각 28+1 ± 2+6 weeks, 27+3 ± 2+1 weeks 및 873 ± 96 gm, 847 ± 98 gm 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T군에서만 25+0 ± 2+0 weeks, 701 ± 145 gm으로 유의하게 작았으나 ( P value 0.001) 세 군간의 산전 steroid 사용 유무와 분만 방식 등의 차이는 없었다. 2) 사망률은 7.7% vs 0%로 N군과 P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T군의 사망률은 20.7%으로 두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P=0.02). 중등도 이상의 기관지 폐 이형성(15.4%, 33%, 59%), 괴사성 장염(≥stage 2)( 15.4%, 7.5%, 10.3%), 레이저 수술이 필요한 미숙아 망막증( 0%, 20.6%, 47.1%), 뇌실내 출혈(≥grade 3)( 0%, 10%, 25.9% ), 뇌실주변 백질 연화증(7.7%, 7.5%, 24.5%)등의 합병증을 재태주수를 보정하여 비교하였고, permissive hyperglycemia 군에서 나머지 두 군보다 유의하게 합병증이 증가하지 않았다. 결론: 초극소 미숙아에서 Permissive hyperglycemia 군은 정상군이나 치료군에 비교하여 사망률과 예후에 차이가 없었다.

Keywords: permissive hyperglycemia, extreme low birth weight infant,